김홍균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에 드릴쉽 3척을 발주한 오션리그가 36억9000만달러 규모 채무재조정 절차에 들어갔음을 밝혔다"며 "채무금액기준 채권자의 72%가 재조정에 합의해 삼성중공업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오션리그 채무재조정 영향제한적-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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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30일 삼성중공업 (9,850원 ▲380 +4.01%)에 대해 "오션리그 채무재조정 영향을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홍균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에 드릴쉽 3척을 발주한 오션리그가 36억9000만달러 규모 채무재조정 절차에 들어갔음을 밝혔다"며 "채무금액기준 채권자의 72%가 재조정에 합의해 삼성중공업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악의 경우 발주처가 파산하더라도 선수금 몰취가 가능하다"며 "주가 조정을 추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길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김홍균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에 드릴쉽 3척을 발주한 오션리그가 36억9000만달러 규모 채무재조정 절차에 들어갔음을 밝혔다"며 "채무금액기준 채권자의 72%가 재조정에 합의해 삼성중공업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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