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제7B지구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펌프 등 장비차량 59대와 19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10시46분쯤 불길을 잡았다. /사진제공=강남소방서
시는 이날 오전 발생한 구룡마을 화재로 주택이 소실된 26가구 피해 주민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부족한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특별지원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이와 함께 관련 법령 내에서 최대한 보상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