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9~31일 코엑스서 개최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2017.03.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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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개 업체, 1200개 부스 참가…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 사례도 전시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총망라해 보여주는 '2017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코엑스 A, B, C홀에서 개최된다./사진제공=코엑스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총망라해 보여주는 '2017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코엑스 A, B, C홀에서 개최된다./사진제공=코엑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스마트제조산업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2017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A, B, C홀에서 개최된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지난 27년간 국내 제조업 혁신의 트렌드를 선보여 왔다. 올해는 400개 업체, 1200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산업자동화 엔지니어들에 폭넓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인 공장자동화를 중심으로 스마트센서, 산업 사물인터넷(IIoT), 산업용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관련 다양한 제품들이 출품될 예정이다.

국내외 대기업인 지멘스·로크웰·한화테크윈 등 4차 산업을 선도 기업들도 참여한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공장 데모공장 전시 및 주제관을 조성해 현장에서 전문 엔지니어들이 스마트공장을 실제로 작동·구현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도입·구축한 대표 사례와 국내 중소기업 40개사의 우수사례도 전시한다. 스마트 공장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해 공장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에게 각종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등 업계 현황은 물론 미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12개의 컨퍼런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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