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충청권 토론회도 승리…3연승 차지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17.03.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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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호남 영남 이어 충청에서도 승리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23일 오후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열린 대선후보 정책 토론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바른정당 제공) 2017.3.23/뉴스1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23일 오후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열린 대선후보 정책 토론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바른정당 제공) 2017.3.23/뉴스1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대선후보 정책토론회에서 남경필 경기지사를 제치고 3연승을 차지했다.

이종우 바른정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전날(23일) 충청권 토론회 결과 기호 1번 유승민 후보가 201명, 남경필 후보가 155명의 국민정책평가단의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투표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23일 토론회 직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실시됐고 평가단은 총 544명 중 356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바른정당은 오는 25일 수도권 정책토론회를 열고 마지막 전화면접투표를 실시한다.

아울러 28일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4차례 국민정책평가단 전화면접투표 결과와 당원선거인 투표결과 및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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