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라파스, 3거래일 연속 하락

17일 코스피시장(2164.58pt)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2160선을 돌파했으나 코스닥시장(613.26pt)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었다.

승인기업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대비 3000원 하락한 4만2500원(-6.59%)으로 조정받으며 3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체외진단기기 개발기업인 아스타는 2.56% 빠진 9500원으로 조정받았으며 오는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아스타의 시초가는 공모가 8000원의 90~200%까지인 7200원~1만6000원 사이에 형성된다.

반면 필옵틱스는 보합하루만에 0.94% 소폭오르며 4만30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재자 경신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동아엘텍 자회사인 선익시스템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내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공식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4만3250원으로 0.58% 상승마감했다.


금일까지 공모청약을 진행한 서진시스템은 742.06대1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오는 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한편 엘에스오토모티브는 유가증권시장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였으며 공모주식수는 418만6000주이고 미래에셋대우가 주간사를 맡았다.

장외주요종목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오기업 노바렉스는 1.03% 오른 2만4500원을 기록하였으나 아리바이오는 1.59% 조정받아 1만5500원으로 후퇴하였다.

앱클론은 0.30% 소폭 내린 1만6500원에 호가를 형성하였으며 라파스 또한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만2150원(-0.82%)으로 밀려났다.

삼성메디슨은 5090원으로 0.39% 강보합 마감됐으며 시큐아이와 세메스는 각각 1만5550원, 29만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IBK투자증권(2260원,+0.89%)의 장기 외화 발행자 등급을 금융투자업계 최고 등급인 'A1'(신용상태 양호)으로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상승폭은 축소됐으나 1.25% 오른 81만원으로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밖에 옐로모바일(4만9500원), 엘지씨엔에스(2만4250원), 현대오일뱅크(2만1000원), 아이큐어(2만7000원), 한국코러스(6900원), 아크로스(7만4000원), 프로넥스(2만8000원), 메디키네틱스(5050원), 덴티스(8000원), 노바셀테크놀로지(4900원), 파멥신(1만2400원), 신테카바이오(1만3750원), 바이오솔루션(1만2000원), 에코마이스터(51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