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간밤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통화긴축 강도를 높인 것과 상반되는 행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BOJ는 이날 이틀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 끝에 기존 통화정책을 동결했다.
BOJ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의 연간 상승률이 안정적으로 2%를 넘을 때까지 본원통화 확대정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이날 오후 3시30분 기자회견을 통해 통화정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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