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공준일 LG유플러스 전무,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 정원헌 GS칼텍스 부사장, 신성철 오윈 대표/사진제공=오윈.
오윈은 15일 LG유플러스, GS칼텍스, 신한카드와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커넥티드카 커머스'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협약식(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회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커넥티드카 커머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주유 △주차 △드라이브스루 △픽업서비스 등의 자동 결제 등 보다 편리한 O2O(온·오프라인 연결) 서비스가 제공된다.
일반 매장에 비해 평균 35% 이상 매출이 많지만 설비 및 공간적 제약이 있는 드라이브스루 매장도 늘어나 소매점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오윈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