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GS건설 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 앞에서 청약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12일 김필문 GS건설 자이더빌리지 분양소장은 "어제(11일) 오후 모두 계약이 완료됐다"며 "계약자들은 40대가 가장 많았고 강원도, 부산 등 계약자들의 거주지도 다양했다"고 설명했다.
전용 계약기간인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525가구 중 85%가 팔렸고 이어 진행된 사전 예전 청약자 대상 추첨을 통해 나머지 물량도 모두 소진됐다.
김 분양소장은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했지만 주변 시세보다는 가격이 높아 완판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었다"며 "생각보다 빨리 계약이 끝나 놀랐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