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다음달 경기 광교신도시에 공급하는 최고 47층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조감도.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광교신도시 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6-3블록)에 고급 오피스텔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175㎡, 759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250가구 △84B㎡ 212가구 △84C㎡ 210가구 △84D㎡ 42가구 △84E㎡ 42가구 △175㎡(펜트하우스) 3가구로 구성돼 있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단지 반경 600m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강남과 판교신도시까지 차로 각각 30분, 15분 안팎에 이동할 수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광교복합개발사업은 주거와 상업, 문화, 관광시설이 결합된 매머드급 규모로 한화그룹의 역량이 집결된 사업"이라며 "특히 사업핵심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올해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최고 상품"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987-5번지 법조프라자 2층에 마련돼 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중 영통구 이의동 광교고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6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