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3주간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제1기는 2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28명), 제2기는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41명), 제3기는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43명)다.
교육 내용은 △국제정세 이해와 글로벌 마인드 형성 △현지생활 경험 공유 △효과적인 소통·교류 방법 △논문 작성 및 세미나 참석요령 △한국 사회·문화소개 등 국외훈련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와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8일에는 James Larson 한국뉴욕주립대 기술경영학과 교수와 Jason Morris 한국조지메이슨대 국제학과 교수가 '한국의 ICT 진흥정책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펼치기도 했다.
또 그룹별로 원어민교수 지도하에 국외훈련 연구주제와 수행방안을 발표하고,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등 실제 영어권 국가의 대학원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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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석 국가인재원 원장은 "성공적인 국외훈련을 통해 글로벌 핵심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향후 전문기관, 대학교 등과 협력해 국외훈련을 앞둔 공무원들이 글로벌 환경에 대한 이해와 대응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