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2017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선정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7.02.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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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17년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사업 우선협상대학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세종대는 오는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5년 동안 매년 6억 원씩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학생 취·창업 지원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교내 학생회관에 설치해 저학년 때부터 학과별로 특성화된 진로지도를 실시한다. 또 청년내일찾기패키지(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 청년취업인턴제, 현장실습, 해외취업지원 등 학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대생 특화 프로그램과 공모전에 추가 예산이 편성돼 학내외 여대생과 인근 청년을 대상으로도 지원할 계획이며, 센터를 개방해 다양한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 구 총장은 "세종대 창조일자리센터에 취·창업 전문 인력을 대폭 충원해 재학생 및 광진구를 비롯한 인근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및 직무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취·창업이 강한 대학으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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