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GDP 부진에 일제 하락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2017.01.28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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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수익률, GDP 부진에 일제 하락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친 4분기 경제성장률(GDP)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2.8bp(1bp=0.01%) 하락한 2.480%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1.4bp 올랐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1bp 내린 3.059%를,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4bp ᄄᅠᆯ어진 1.220%로 각각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1.2bp와 1.9bp 상승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비 연율 1.9%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2%는 물론 3분기 3.5%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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