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문재인' 치매편 일부/유튜브 동영상 캡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매주 금요일마다 영상메시지를 공개하는 '주간 문재인' 방식으로 국민과 소통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치매 국가책임제를 골자로 한 첫 영상을 유튜브, 트위터 등 SNS에 공개했다. 문 전 대표는 영상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에 대해 공감을 나타내고 "치매환자 치료와 돌보기에 국가가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자신의 장모가 중증 치매를 앓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주간 문재인'은 치매 편을 시작으로 국민의 삶의 질 개선, 경력단절 여성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4분짜리 영상 메시지로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