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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풀중국어는 ‘마풀영어’와 ‘마풀토익’으로 화제를 모았던 온라인 교육 콘텐츠 기업 한국카이스가 만든 신개념 중국어 학습이다. 마풀영어는 다니엘 헤니와 수현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한편 대표 광고 모델로 활동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은 바 있다.
7개 국어에 능통한 조승연 작가는 마풀중국어의 학습시스템이 매력적이라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한글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며 “이는 한국어와 중국어가 사촌언어 관계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자동음과 자음·모음·받침 면을 중심으로 발음법칙을 17가지로 정리, 중국어의 85% 이상의 발음이 가능하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훈민정음은 중국어의 자음과 성율을 맞춰 당시의 사대부들이 중국어를 통달할 수 있었다”는 18세기 후반 홍양호의 상소문을 토대로 옛 훈민정음을 중국어 발음 표기에 활용한 것이 특징. 순경음 피읖(ㆄ), 쌍리을(?), 아래아(ㆍ)를 복원해 한어병음(漢語倂音) 표기 대신 한글로 중국어 발음을 나타냈다.
강의 수강과 문제풀이 및 오답 체크를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는 것도 마풀중국어의 장점. 기간에 따라 수강 이용료를 결제해 해당 기간 내에는 모든 과정의 강의 및 문제를 이용할 수 있다. 1개월 수강 이용료는 39,000원이며 12개월 수강 이용료는 66% 할인된 159,000원에 판매한다.
한국카이스 이준엽 대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데 목표를 뒀다”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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