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30일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16.12.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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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30일


1. 2016년 증시, 삼성전자 독주와 펀드매니저의 굴욕

다사다난했던 2016년 주식시장이 막을 내렸다. 유가 급락,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최순실 게이트 등 악재로 코스피는 2007년 7월25일 2000포인트를 돌파한지 10년째인 올해도 '마의 2000선'을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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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형표 전 장관 "국민연금에 삼성합병 찬성 지시했다"…특검 구속영장 청구(종합2보)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당시 국민연금에 합병에 찬성할 것을 지시했다고 인정했다. 삼성물산 합병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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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0.02%' 확률 향한 신약도전…"실패도 자산"



한미약품 (305,500원 상승35500 -10.4%)의 당뇨 신약 '퀀텀 프로젝트' 기술수출 계약 일부가 해지되거나 축소되면서 제약업계가 신약개발의 높은 벽을 절감하고 있다.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지난해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3개 당뇨신약 '퀀텀 프로젝트'가 계약이 해지되거나 계약금이 축소되는 등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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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분기도 '제로성장'…내년 2.6% 성장 가능할까

정부가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서 가장 중시하는 것은 경기대응과 리스크 관리다. 내년초 경기위축 가능성이 그만큼 고조되어 있다는 판단에서다.
올 4분기들어 청탁금지법 시행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따른 정국 불안,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 조선해운 구조조정, 미국 금리인상 등이 중첩되면서 3분까지 이어졌던 경기회복 모멘텀이 크게 훼손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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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 '한자리수'·2018년 '연착륙'(종합)

정부가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 목표를 ‘한자리수’로 잡았다.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율은 6% 수준으로 묶는다.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0%대 증가율을 보인 가계대출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연착륙을 꾀하겠다는 취지다. 또 조선·해운업에 이어 내년 4월에는 건설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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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억만장자들, 변동성 이겼다…올해 재산 6% 불려

올해 글로벌 금융시장이 연초 중국발 성장둔화 우려, 중반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연말에는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에 이르는 돌반변수에 휘둘렸지만 전 세계 부자들은 1년간 2370억달러(약 287조3600억원)의 자산을 불렸다고 블룸버그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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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성비 덕 봤다"…패션기업 3사 SPA 올해 장사 합격점



토종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가 올해 두 자릿수 성장했다. 강세를 보였던 글로벌 SPA 브랜드 성장세가 주춤한 사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전략을 앞세워 약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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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은행 CEO의 인사, 임기 임박시 '안정' VS 선임 확정시 '변화'

올 연말 은행권 임원 인사의 표면적 특징은 ‘세대교체’와 ‘성과주의’ 등으로 요약된다. 40대 후반, 50대 초반의 발탁이 적잖았던게 좋은 예다. 하지만 숨은 포인트가 있다. 최고경영자(CEO)의 임기와 임원 인사간 상관관계다. 상대적으로 임원 인사가 소폭이었던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은 상대적으로 임원 인사가 소폭이었는데 내년에 돌아오는 CEO 임기 만료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CEO가 임기를 새로 시작하는 IBK기업은행과 우리은행 등은 큰 폭의 인사가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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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초대형IB' 내년 2분기 본격화…'빅5' 증권사 경쟁

새해 여름부터 초대형 투자은행(IB) 경쟁이 본격화된다.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IB는 만기 1년 이내 어음 등 단기금융업무를 할 수 있고, 8조원 이상이면 종합투자계좌(IMA)도 허용된다. 정부는 관련 법 시행령 및 규정 정비를 내년 2분기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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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증시 주도주 연말 손바뀜…IT·은행↑ 화장품·바이오↓



올해 하반기 국내외 금융환경이 급변하며 한국증시를 주도하는 업종이 크게 뒤바뀌었다. 연초 지지부진했던 반도체와 정보통신(IT), 은행업종은 연말 주가가 연말 급등한 반면 성장주의 대표격이었던 화장품과 제약·바이오주는 찬밥신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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