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부산경제진흥원 취업동아리 대회 '최우수'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6.12.1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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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부산경제진흥원 취업동아리 대회 '최우수'


동의대학교는 화학공학과 취업동아리 'Career Center(커리어센터)'팀이 부산경제진흥원이 개최한 2016년 대학취업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커리어센터 팀은 지난 15일 오후 4시 부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화학공학과 3·4학년 재학생 14명으로 구성된 커리어센터 팀은 △직무설정 및 분석 △국가자격증 취득 △어학 및 시사상식 스터디 △취업 교육 프로그램 이수 △입사지원서 작성 △취업 컨설팅 △자원봉사 등 단계별 계획을 바탕으로 산업안전기사, 가스기사, 위험물 산업기사 등의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등 목표달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동아리 회장을 맡은 문영곤 씨는 "지원 받은 만큼 방학 동안 열심히 활동한 성과 중 하나라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면서 "내년부터 저학년 후배도 회원으로 선발해 취업에 도움이 되는 대외활동에도 많이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은 2016 대학 취업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12개 4년제 대학별로 1개 우수 취업동아리를 선정해 각종 프로그램과 활동 경비 일부를 지원했다. 이후 대회를 열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동아리 활동 내용과 성과 등에 대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우수 1개 팀과 우수, 장려 등 총 6개 팀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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