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5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5.04포인트(1.26%) 상승한 2016.93을 나타내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물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2.3% 하락한 49.77달러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7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526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519억원 매수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917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09계약 1408계약 매도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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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2%대 강세고 화학 의약품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전기가스 금융 증권 서비스 제조가 1%대 상승 중이다. 그밖의 업종들은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76,800원 ▲500 +0.66%)가 장 초반 180만1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현재 1%대 상승 중이다. POSCO (391,000원 ▼1,500 -0.38%)가 3.42% 강세고 SK하이닉스 (177,000원 ▲6,400 +3.75%) 현대차 (251,000원 ▲1,000 +0.40%) NAVER (182,000원 ▼700 -0.38%) 현대모비스 (240,000원 ▼4,000 -1.64%) 신한지주 (46,600원 ▲3,100 +7.13%) KB금융 (75,400원 ▲6,100 +8.80%)이 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물산 (153,100원 ▲3,000 +2.00%) 삼성생명 (89,500원 ▲3,100 +3.59%)은 소폭 약보합세다.
SKC가 쌍용머티리얼 (2,765원 ▼95 -3.32%)의 인수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쌍용머티리얼이 4%대 강세다. SKC는 소폭 오름세다. SKC는 전일 “쌍용머티리얼 인수전 참여를 위해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예비입찰 적격자로 통보받았으나 현재 인수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진양폴리 (6,440원 ▲160 +2.55%)가 상장유지가 결정된 후 거래재개 첫날 3%대 강세다. 진양폴리는 지난해 8월 화재에 따른 전면 생산 중단으로 거래가 정지돼 왔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7.85포인트(1.36%) 오른 586.3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7억원 순매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2억원 2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약보합세인 섬유의류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 중이다. IT종합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IT부품 음식료담배 화학 제약 비금속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운송 기타서비스가 1%대 상승 중이다. 그밖의 업종은 모두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은 약보합세인 로엔 (99,900원 ▲800 +0.8%)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다. 컴투스 (38,950원 ▲250 +0.65%)가 3%대 강세고 카카오 (47,400원 0.00%) 파라다이스 (14,740원 ▲30 +0.20%)가 2%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 (178,200원 ▲800 +0.45%) CJ E&M (98,900원 ▲2,200 +2.3%) 메디톡스 (129,700원 ▲400 +0.31%) SK머티리얼즈 (402,900원 ▼10,100 -2.45%) 바이로메드 (4,320원 ▼90 -2.04%) GS홈쇼핑 (154,900원 ▲3,200 +2.11%)이 1%대 상승 중이다.
인트론바이오 (6,910원 ▲10 +0.14%)가 항생제 기술가치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13%대 강세다.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인트론바이오의 항생제 기반기술 가치를 감안흘 때 1조원 이하의 시가총액은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일대비 7.80원 내린 1160.10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