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12차 CBD 당사국총회에 참석한 브라울리오 디아즈 CBD 사무총장 © News1
4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13차 CBD 당사국총회의 주제는 '행복과 안녕을 위한 생물다양성의 주류화'다. 169개국 환경 각료와 어업·임업·농업·관광 분야 각료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환경 이외 분야의 장관급들이 CBD 당사국총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천규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2주간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은 생물다양성 주류화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핵심인 생물다양성 분야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