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겨울 화보, 패딩 점퍼도 섹시하게…하의실종 룩 '과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2016.12.0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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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컷/사진제공=하이컷


배우 배두나가 시크한 매력을 풍겼다.

지난달 30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배두나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배두나는 퍼가 달린 화이트 패딩 점퍼에 네이비 컬러 팬츠를 착용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그녀는 아찔한 데콜테 라인을 드러내 여성미를 강조했다.



/사진제공=하이컷/사진제공=하이컷
또 다른 화보 속에서 배두나는 은은한 광택감이 느껴지는 구스 다운 재킷에 짧은 하의와 퍼 부츠를 매치해 개성있는 '하의실종'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옅은 메이크업과 흐트러진 단발머리, 가녀린 몸매가 배두나의 동안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

지난 25일 진행된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배두나는 "처음에 내 이름을 호명하는 걸 못 들어서 엄청 당황했다"며 "무대 위에서 유체이탈 됐던 걸 생각하면서 집에서 '이불킥'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배두나는 "인기 스타상은 젊고 인기 많은 사람들에게 주는 상인 것 같아서 제가 수상할 리 없다고 생각했다. 영화 '터널'은 내 입장에선 오랜만에 많은 관객들이 봐준 영화다. 생애 처음 인기 스타상도 받아 보고 내게 무척 뜻 깊은 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두나의 화보는 오는 12월1일 발행되는 '하이컷' 187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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