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마감]닛케이, '엔저'에 반년 만에 최고치

머니투데이 이보라 기자 2016.10.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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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2일 이후 반년만에 최고치…엔/달러, 105엔대 전반 유지

28일 도쿄 증시가 엔저 효과를 봤다. 닛케이225지수는 반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6% 오른 1만7446.41에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75% 오른 1392.41에 끝냈다.

닛케이225지수는 지난 4월22일 이후 약 반년 만에 최고치를 회복했다. 엔화 가치가 3개월 만에 가장 약세를 보인 것이 주효했다.



엔/달러 환율은 도쿄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18분 현재 전일대비 0.12% 오른 105.41엔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부터 달러당 105엔대 전반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수출관련주가 채산성 우려 완화로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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