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성 한글라스 대표 '제38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 받아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6.10.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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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사진 오른쪽) 한글라스 대표가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과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한글라스 이용성(사진 오른쪽) 한글라스 대표가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과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한글라스


유리 전문기업 한글라스(한국유리 (53,500원 ▼500 -0.9%)공업)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38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이용성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코팅 가공공장 준공으로 고효율 에너지절감 로이유리를 개발 및 생산하는 데 기여하고, 중소 유리가공업체 및 창호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에너지절감 유리의 기술파급과 시장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한글라스는 회사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로이유리는 물론 다양한 에너지절감형 유리를 개발해 정부의 에너지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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