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트라'는 주인공 엘렉트라가 남동생 오레스테스와 함께 트로이 전쟁에서 돌아온 아버지 아가멤논을 죽인 어머니 클뤼템네스트와 그의 정부 아이기스토스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또 핀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에사-페카 살로넨이 지휘를 맡아 개별 악기군의 또렷한 음색과 풍성한 양감을 동시에 살리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할 예정라고 메가박스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관객들이 오페라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오페라 클래스’를 진행한다. 음악 칼럼리스트 유정우 박사의 친절한 강의는 생소한 오페라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11월 1일 저녁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1만원이다. 이번 클래스는 클래식 소사이어티 회원의 경우 1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오페라 컨텐츠를 접하기 힘든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는 1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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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엘렉트라'는 11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메가박스 6개 지점(코엑스점, 센트럴점, 목동점, 신촌점, 킨텍스점, 분당점)에서 상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