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임직원 40명 농촌 일손 돕기 나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6.10.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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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당동2리 마을 방문

NH투자증권(www.nhqv.com)은 지난 5월부터 인연을 맺어온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마을을 다시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오른쪽)는 26일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마을을 찾아 마늘 식재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오른쪽)는 26일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마을을 찾아 마늘 식재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김원규 대표(사진 오른쪽)를 비롯한 임직원 40명은 이날 600평 규모의 밭에 마늘을 심고 흙을 덮는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마늘은 씨가 있는 부분이 바닥을 바라보게 심으면 싹이 나지 않기 때문에 방향을 맞춰 심어야 하며 심기와 흙덮기, 나르기 등 식재 작업을 위해선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작업을 마친 뒤엔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NH투자증권 (12,420원 ▲20 +0.16%)은 올해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적극 참여, 도시와 농촌의 협동 가치를 나누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아울러 한 마을 농산물을 도시에서 저렴하게 판매해 농가에는 판매처를 제공하고 도시인에게는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마을 장터’ 행사도 마련해 교류해오고 있다.



김 대표는 "일손 돕기와 직거래 장터 외에도 농민들과 함께 협동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농협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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