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발 장현식-LG 선발 류제국.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서 9회초가 진행중인 가운데 22사사구를 기록했다. 이는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다.
NC 선발 장현식이 5볼넷을 허용한 후 1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갔고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최금강이 볼넷 4개를 내줬다. 이후 3번째 투수 임창민이 볼넷 2개를 더 내줬다.
LG에서도 볼넷과 사구가 나왔다. LG 선발 류제국은 4볼넷과 3사구(총 7사사구)를 기록해 NC의 12개 볼넷과 함께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사사구 타이기록(19사사구)을 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