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2016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Korea Indonesia Film Festival)’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개최한다. 배우 김인권은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6일 개막식은 자카르타에 위치한 CGV 블리츠 그랜드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며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 조태영 대사, 인도네시아 정부 및 영화계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인권은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인도네시아 팬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류 콘텐츠가 해외에서도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 CGV 인도네시아 사업담당 임종길 상무는 “앞으로도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를 포함 다양한 문화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국과 인도네시아 두 나라가 문화교류를 통해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에 이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