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SK ZIC 6000클래스에서 2년 연속 팀 통합 우승을 차지한 엑스타 레이싱팀. (왼쪽부터) 정의철 선수, 김진표 감독, 이데유지 선수/사진제공=금호타이어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8차전으로 마무리됐다. 금호타이어가 운영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은 2014년 창단돼 가수 겸 방송인인 김진표 감독,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인 이데 유지 선수, 정의철 선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고, 이것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금호타이어는 지속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톱 기업들과 기술력을 겨루는 레이싱 타이어의 명가이자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