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날 파업한 참석한 노조원 2명에게 추가로 직위해제 처분을 내려 141명이 직위해제됐다. 철도파업이 나흘째로 접어들면서 장기화를 앞두고 노사 간 기싸움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코레일은 대체인력 피로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날 신규 채용 대기자 115명을 조기 임용했다. 이어 운전·차량·사무 분야 기간제 직원 1000명을 수시 공개모집해 대체인력을 충원한다는 방침이다. 파업 추이를 고려해 최대 3000명까지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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