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한류를 위한 첫발, 국제피트니스선수연맹(FICA) 론칭파티

뉴스1 제공 2016.09.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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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이제는 피트니스도 한류다. 국제피트니스선수연맹이 각계의 관심을 불러모으며 화려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29일 서울 청담동 나우라운지에서 론칭파티를 개최한 국제피트니스선수연맹(이하 FICA)은 그 동안 일부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피트니스를 대중적인 시각에서 풀어내고, 피트니스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한류로 승화시키겠다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이날 론칭파티에는 방송, 광고, 연예, 패션, 뷰티 그리고 피트니스계 등 각방면의 유명 인사들이 초청되어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피트니스연맹의 출범을 한층 빛냈다. 엔터테인먼트와 피트니스를 결합한 새로운 피트니스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를 내외에 천명한 것이다.

국제 피트니스 선수연맹이 론칭 파티를 개최했다. 박신 FICA 대표, 박수희 MOM대표, 정구중 뷰티바디협회장, 머슬마니아 챔피언 홍혜린, 미스비키니 노지영 이사 (왼쪽부터) © News1star / 국제 피트니스 선수연맹(FICA)국제 피트니스 선수연맹이 론칭 파티를 개최했다. 박신 FICA 대표, 박수희 MOM대표, 정구중 뷰티바디협회장, 머슬마니아 챔피언 홍혜린, 미스비키니 노지영 이사 (왼쪽부터) © News1star / 국제 피트니스 선수연맹(FICA)


FICA는 나바코리아, WBFF 등 국내 피트니스 대회를 이끌어온 박신 FNT 그룹 대표가 대표이사로 선임됐고, 패션디자이너 하용수를 주축으로 김태양 전서울시 보디빌딩협회 이사, 최종철 잭어드벤쳐 대표, 그리고 스포테이너 주이형 등을 주축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창단의 깃발을 올렸다.



이날 론칭 파티는 김용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홍보대사 가수 데니 안의 위촉식과 고문으로 위촉된 패션디자이너 하용수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효라, 김주형, 서영석, 신봉주, 박준성, 박현진, 이범훈, 이은경, 이지혜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피트니스 선수들이 펼친 축하 퍼포먼스는 현장의 수많은 참석자들을 뜨겁게 열광시켰다.

FICA는 향후, 피트니스 선수들의 방송, 광고 및 피트니스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교육과 매니지먼트 및 선수 후원금도 활발히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FICA 주최 2017년 첫 피트니스 대회도 기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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