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홍 부사장의 은행연합회 전무 취업심사 결과, 취업 가능한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부사장은 금융위원회 국장급 출신으로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받아야 한다.
은행연합회는 민성기 전 전무이사가 한국신용정보원 초대 원장으로 내정된 지난해 11월 이후 전무이사 자리가 사실상 공석이었다. 올해초 전직 공직자가 은행연합회 전무로 내정돼 취업심사를 받았으나 취업 불가 판정을 받으면서 은행연합회 전무 공석은 길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