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독자 브랜드 캐릭터 공개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2016.09.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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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고양이, 독자 브랜드 캐릭터 공개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1위 못된고양이는 자사 브랜드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공개하고 상품화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못된고양이 측은 "지난 4월 특허청이 주관하는 'IP-R&D 전략지원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캐릭터개발 전문기업과 한국지식재산전략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약 5개월에 걸쳐 캐릭터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못된고양이 캐릭터는 고양이 '크레옹'을 중심으로 토끼, 돼지, 개구리, 여자 아이 등 5종으로 구성돼 있다. 못된고양이는 캐릭터를 활용해 양말을 비롯한 휴대전화 케이스, 텀블러, 문구 등 다양한 캐릭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캐릭터는 이미지 시대에 함축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회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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