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한반도 위성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News1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충청도와 전북, 경북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중부지방으로 차차 확대되겠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는 28일 새벽까지 비(강수확률 60%)가 계속될 전망이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지방이 10~50mm, 남부지방과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 등은 5~10mm다.
남부 일부는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경남 밀양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도, 전남 순천과 장흥, 해남은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게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17일 지역별 날씨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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