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i30/사진제공=현대자동차
류창승 현대차 (251,000원 ▼500 -0.20%) 국내 마케팅실장(이사)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특설행사장에서 열린 i30 언론시승행사에 참석, "신형 i30가 이날부터 고객에 인도된다"며 "본격적인 시승 프로그램 운영 전에도 i30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신형 i30를 계약한 초기 고객 55%는 20, 30대로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여성 고객 비율이 35%로 집계됐다. 엔진별 계약비율은 △가솔린 1.4 터보 50% △가솔린 1.6 터보 20% △디젤 1.6 30% 등으로, 주력인 엔트리급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
현대차는 지난 7일 한국과 유럽 시장에 신형 i30를 동시 출시했다. 5년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3세대 모델로, 글로벌 공략 해치백이다.
신형 i30의 가격은 △가솔린 1.4 터보 1910만~2435만원 △가솔린 1.6 터보 2225만~2515만원 △디젤 1.6 2190만~26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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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신형 i30의 판매 목표를 연간 내수 1만5000대, 글로벌 25만대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