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vs 정연, '체크무늬 셔츠+숏팬츠' 패션…승자는?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2016.09.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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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vs 스타] 블랙 숏팬츠와 매치해 시크하게 '태연'…화이트 숏팬츠로 발랄하게 '정연'

/사진=머니투데이DB/사진=머니투데이DB


체크무늬 셔츠는 다가오는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체크무늬 셔츠는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하며 어느 아이템과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지난달 28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 창립 20주년 기념 하와이 단합대회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하와이로 출국했다. 이날 태연은 오버사이즈 핏의 체크무늬 셔츠에 블랙 숏팬츠를 입고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은 지난 1일 오전 '2016 JYP 네이션' 재팬 콘서트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이날 정연은 파이핑 장식이 들어간 체크무늬 셔츠에 화이트 숏팬츠를 매치해 발랄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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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은 금발 단발머리에 여리여리한 핑크빛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움을 과시했다. 특히 핑크 컬러의 볼터치로 햐얀 피부를 부각했다.



태연은 와이드 커프스가 돋보이는 루즈핏 체크무늬 셔츠에 블랙 숏팬츠와 블랙 워커를 신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는 블랙 컬러의 짧은 두줄 목걸이와 베이지색 체인 백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정연은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정연은 블랙 파이핑 디테일이 가미된 체크무늬 셔츠와 화이트 숏팬츠로 경쾌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정연은 심플한 블랙 벨트와 블랙 첼시부츠를 매치해 셔츠와 숏팬츠의 조화를 더욱 돋보이게 연출했다. 특히 그녀는 첼시부츠에 블랙 앵클 삭스를 신어 귀여움을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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