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린 오재원.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오재원은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KIA와의 경기에 8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해 7회초 2-5에서 3-5로 추격하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오재원은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KIA 선발 양현종. 여기서 오재원은 양현종의5구째 138km짜리 높은 속구를 받아쳤고,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