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위' 13년 연속 선정

머니투데이 박성대 기자 2016.08.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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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사진=경동나비엔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48,600원 ▼850 -1.72%)은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이 2016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동나비엔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은 일반 가스보일러 대비 최대 28.4%에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인정받아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하면서 소비자의 편의성까지 크게 향상시켰다는 호평도 받았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점수화해 웰빙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수상으로 한국소비자웰빙지수가 생긴 이래 1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고객 지원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에너지 솔루션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했고,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며 대표적인 내수산업이던 보일러 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주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업계 전체 수출액의 71.8%를 차지하면서 북미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 시장과 러시아 벽걸이 보일러 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시장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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