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2016]최다 파견국은 미국, 투발루는 1명

뉴시스 제공 2016.07.30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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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뉴시스】 장세영 기자 = 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이 2016브라질 리우하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2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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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선수단장이 이끄는 국가대표 선수단 본진은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세계 종합 10위 안에 들겠다는 목표로 리우로 향했다. 2016.07.27.<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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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think@newsis.com【리우데자네이루=뉴시스】 장세영 기자 = 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이 2016브라질 리우하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2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정몽규 선수단장이 이끄는 국가대표 선수단 본진은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세계 종합 10위 안에 들겠다는 목표로 리우로 향했다.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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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뉴시스】권혁진 기자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가장 많은 인원을 파견한 국가는 미국으로 나타났다.

30일(한국시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취재 정보 서비스인 인포2016에 따르면 미국은 이번 대회에 561명의 선수를 내보내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국적 선수는 남자 261명, 여자 300명이다. 임원진을 포함하면 총 808명으로 늘어난다.



하계올림픽에서만 무려 22개의 메달(금 18개·은 2개·동 2개)를 거머쥔 '수영 스타' 마이클 펠프스를 필두로 남자 100m에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아성에 도전하는 저스틴 게이틀린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개최국 브라질이 479명으로 미국의 뒤를 이었다. 남자선수는 264명으로 오히려 미국보다 많다.



독일이 434명(남자 234명·여자 200명)으로 3위를 차지했고 418명(남자 208명·여자 210명)의 호주가 4위에 랭크됐다.

8년 만에 종합 우승을 노리는 중국은 총 407명(남자 155명·여자 252명)을 브라질로 보낸다.
【리우데자네이루=뉴시스】 장세영 기자 = 2016브라질 리우하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2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제공항에서 교포 응원단이 리우에 입성한 선수들을 위해 응원을 하고 있다. 2016.07.27.<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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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think@newsis.com【리우데자네이루=뉴시스】 장세영 기자 = 2016브라질 리우하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2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제공항에서 교포 응원단이 리우에 입성한 선수들을 위해 응원을 하고 있다.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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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2016이 공지한 각국 선수단 규모는 지난 18일 최종 엔트리 마감일을 기준으로 해 실제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인포2016은 각 종목 예비 엔트리까지 포함시켰다.


인포2016에는 한국이 213명의 선수단을 보냈다고 나와있지만 대한체육회가 발표한 실제 출전 선수는 204명이다.

가장 적은 인원을 파견한 나라는 투발루다. 남태평양의 뉴질랜드 북방, 적도 부근에 자리 잡고 있는 투발루에서는 남자 육상 100m의 티무아니 에티모니가 홀로 출전한다.

부탄은 남자 선수 없이 여자 선수만 2명 내보낸다. 남자 선수가 없는 국가는 부탄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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