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리는 해초와 세꼬시 등 건강한 바다요리를 제공하는 남도 한정식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점심, 저녁 미팅장소로 각광받았다.
해우리의 기존 최저가 저녁 코스 메뉴는 1인 기준 3만6000원인 ‘해우리 한정식’이었다. 그러나 김영란법 시행령에 규정된 음식 접대 상한 금액이 3만원선에 맞춰짐에 따라 이번에 1인 기준 2만9000원의 ‘해우리 저녁 특정식’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로가닉 관계자는 “김영란법 시행령에 따라 구체적인 상한액이 달라질 수 있지만,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해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신메뉴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저녁 특정식은 김영란법이 발효되는 9월28일부터 해우리 10개 직영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