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2016년도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개최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16.07.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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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엔티테크 제공/사진=씨엔티테크 제공


국내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1위 씨엔티테크(대표이사 전화성)가 '2016년도 K-Global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을 열고 중국, 홍콩,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기업 육성) 프로그램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5개월 과정이며 O2O(온·오프라인 연결 서비스), 푸드 테크 및 ICT(정보통신기술) 전 분야, 코딩교육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며 씨엔티테크가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특징은 △국내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시장 점유율 90%이상의 네트워크 및 씨엔티테크 해외 파트너십을 활용한 수요연계 지원 △선발 후 최대 6000만원 지분 투자 △씨엔티테크 자체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링, 개발 및 디자인, 시장진입 등을 직접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이다.

씨엔티테크는 2014년 K-Global SW전문 창업기획사 선정 이후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NIPA로부터 3년 연속 '계속 지원' 엑셀러레이터로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1차년도 수혜업체인 ㈜그리드잇(오늘뭐먹지)은 현재 기업가치 10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 중이다.



O2O, FoodTech, ICT 서비스를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예비)창업자 및 5년 미만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메일접수([email protected] 담당자: 이탁림 팀장)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씨엔티테크 홈페이지(www.cntt.co.kr) 및 전화(02-3152-6955)로 문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설명회는 다음달 2일 머니투데이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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