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22일 표인봉 대표(개그맨, 방향인터내셔날 대표)로부터 아프리카 말라위 아이들을 위한 운동기구와 학용품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을 통해 받은 물품은 7월 25일 부터 한주동안 진행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사회봉사단과 아프리카 미래재단의 말라위 의료봉사를 통해 만나는 아이들을 위한 것으로, 말라위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응원의 선물이다.
표인봉 대표는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말라위 아이들이 희망을 얻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표인봉 대표가 이끄는 방향인터내셔날은 2013년 아이티 지진을 계기로 연예인들과 의사들이 모여 자생적으로 설립된 단체로서 국내외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온정을 전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기사는 더리더(theLeader)에 표출된 기사로 the Leader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기사를 보고 싶다면? ☞ 머니투데이 더리더(theLeader) 웹페이지 바로가기
우리시대 리더를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