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선 중심에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분양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2016.07.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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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1블록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조감도. / 자료제공=대우건설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1블록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조감도. / 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다음달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1블록에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에 전용 70~115㎡ 1671가구 대단지다.

지난해 완판된 1차 단지에 이어 현곡지구에서만 총 2635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경주 최초로 테라스가 제공되는 펜트하우스(115타입)도 22가구 공급한다.



현곡지구는 현재 공사중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신설되는 나원역(2018년 개통예정)과 가깝다. KTX 신경주역과도 차로 2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곡초교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경주 최초로 유아풀까지 별도로 설계한 단지내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장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단지 중앙에 6000㎡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는 등 이미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주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위치하며 다음달 12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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