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캐주얼 카페 전시 헬로아티스트전 오픈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6.07.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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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빈치(대표 김려원)의 새로운 전시 프로젝트 ‘헬로아티스트전’이 오는 7월 22일 한강반포지구 내 솔빛섬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본다빈치사진제공=본다빈치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의 ‘캐주얼 카페 전시’로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에 컨버전스 아트를 수출하며 전시계의 한류를 이끌고 있는 본다빈치가 준비한 새로운 프로젝트다. 음료를 마시면서 작품을 감상하는 ‘캐주얼 카페’라는 최초의 전시 콘셉트로 관람객에게 ‘오감만족’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헬로아티스트전은 빈센트 반 고흐를 필두로 인상주의 아버지인 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마네, 에드가 드가, 폴 세잔, 폴 고갱, 조르주 쇠라 등 20세기 현대미술 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상주의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며 인상주의를 총망라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콘셉트는 ‘마음챙김(Mindfulness)’으로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키워 어떠한 문제가 생겨도 당황하지 않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본다빈치 김려원 대표는 “인상파는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걸었다. 이들의 마음을 되새기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본인의 마음, 더 나아가 타인의 마음 그리고 미래까지 챙길 수 있는 ‘마음챙김’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라고 전했다.



본다빈치가 주최하고 ㈜효성,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서울문화재단, 서울시 시민청, 한강사업본부, SNS산업진흥청 등이 후원, 쥬스식스, 이디야, 행남자기 등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하나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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