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스마트워크센터, 예비 청년창업자에 개방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16.07.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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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스마트워크센터사진은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스마트워크센터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가 오는 7일부터 정부 스마트워크센터를 예비 청년창업자들에게 개방한다.

정부 스마트워크센터는 유지방으로 이전한 정부기관에 업무 연속성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구축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18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스마트워크센터는 거주 집중지역이면서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이 용이한 강남, 잠실 등 9개 스마트워크센터다.



다만 중기청 주관 청년창업사관학교 또는 스마트벤처 창업학교를 수료했거나 1인 창조기업으로 지정된 39세 이하 예비 또는 3년 이내의 창업자들에 한해 개방된다.

스마트워크센터 홈페이지에 접속, 회원가입 후 원하는 센터와 날짜 또는 기간을 선택해 예약하고 해당일자에 스마트워크센터를 방문해 신분확인을 거치면 된다.



센터 운영시간인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사무공간과 휴게공간, 서버실, PC, 프린터, 인터넷, 팩스, 사물함, 사서함, 음료, 충전기 등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중기청의 비즈니스센터, 미래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부 주관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행자부의 오픈스퀘어-D와 연계해 세무·회계·법률·마케팅 등 창업관련 전문가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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