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다섯째 주 코스닥지수는 지난 24일 대비 37.10포인트(5.73%) 오른 684.26에 마감했다.
이번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셀트리온 (191,500원 ▼1,500 -0.78%)으로 182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이어 카카오 (46,450원 ▼350 -0.75%)(169억원), 컴투스 (44,100원 ▲400 +0.92%)(134억원), 케어젠 (22,400원 ▲400 +1.82%)(72억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뉴프라이드 (1,557원 ▼2 -0.13%)(126억원), 로스웰 (803원 ▼9 -1.11%)(95억원), 큐로컴 (897원 ▼33 -3.55%)(51억원) 등을 팔아치웠다.
셀트리온은 리툭산(혈액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하반기 유럽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번 주에만 주가가 8% 상승했다.
지난 24일 대비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IBKS제2호스팩 (1,220원 ▲4 +0.33%)(66.18%), 정다운 (2,945원 ▼265 -8.26%)(65.24%), 한프 (69원 ▼22 -24.18%)(64.71%) 등이다.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코데즈컴바인 (1,630원 ▲2 +0.12%)으로 83.06% 떨어졌다. 녹십자랩셀 (36,800원 ▲500 +1.38%)(21.36%), 한일네트웍스 (12,000원 0.00%)(14.08%), 매커스 (11,900원 ▼310 -2.54%)(13.8%), 광진실업 (3,230원 ▼90 -2.71%)(13.22%) 등도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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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즈컴바인은 지난 27일부터 총 상장주식의 54.1%에 해당하는 2048만527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되면서 5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