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강원도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6.06.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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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협은행/사진제공=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강원도와 함께 도내 여성 어업인들의 복지증진과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강원도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카드'를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카드는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여성 어업인들이 문화·스포츠·여행 등 총 15개 업종에서 연간 1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다. 10만원 중 8만원은 지자체가 보조하고 2만원은 발급시 본인이 부담한다.



연초에 대상자로 선정된 도내 여성어업인 500여명은 연말이 되기 전까지 Sh수협은행 춘천지점과 고성군수협, 동해시수협, 삼척시수협, 강릉시수협, 속초시수협, 양양군수협 등 회원조합 지점 6곳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미사용 금액은 다음해에 지자체 및 개인에게 환급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카드 출시를 계기로 수산업 종사자 모두에 대한 복지지원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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