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웹게임 '열혈강호 외전' 국내 공개 서비스 돌입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6.06.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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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웹게임 '열혈강호 외전' 국내 공개 서비스 돌입


엠게임 (5,420원 ▼30 -0.55%)이 중국, 대만 등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웹게임 '열혈강호 외전'(중국명: 열혈강호전)의 국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서비스는 다음과 한게임, 아이템베이, 아이템매니아, 와일드스톤 등 사이트에서 공동으로 이뤄진다.



'열혈강호 외전'은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중국 게임사 유런테크와 공동으로 개발한 웹게임이다. 탄탄한 스토리, 귀엽고 깜찍한 5등신 캐릭터와 카툰랜더링 그래픽 등 원작의 장점은 살리고, 신수 시스템, 원작 의상에 맞는 무공 및 웹게임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엠게임은 '열혈강호 외전'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7월 18일까지 특정 장비 획득, 다양한 게임 내 등급 올리기, 특정 던전 클리어 등 매일 다르게 주어지는 미션들을 완료하면 무기와 의상, 게임캐시(금화)와 고급 게임아이템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열혈강호 외전'은 국내 서비스 중인 인기 웹게임 90%가 중국산일 정도로 중국 웹게임에 익숙한 국내에서 '열혈강호'라는 브랜드에 검증된 게임성이 더해져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해 3분기부터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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