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뭄바이 주식시장에서 센섹스 지수는 전장보다 2.24% 하락한 2만637.71로 장을 마쳤다. 니프티 지수도 2.20% 내린 8088.60을 기록했다.
모간스탠리는 이날 인도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시장으로 평가했으며, 이에 따라 인도 증시는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하지만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인도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2.4% 오른 1만5309.21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1.77% 오른 1225.76을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45% 오른 2895.70에 장을 마쳤다.
원자재주가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과잉생산 감소가 가격을 떨어뜨릴 것이라는 전망이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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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 홍 보콤 투자전략가는 "중국의 개별 기업은 영국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지 않다"며 "철강과 석탄업종들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