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마천지구 3단지 조감도
SH공사는 28일 마천동 마천3단지에 △21㎡(이하 전용면적 기준) 106가구 △31㎡ 42가구 등 행복주택 148가구를 시중의 60~80% 임대료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마천3단지 행복주택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에 전체 물량의 80%(118가구)를, 만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에 20%(30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행복주택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가 각각 시중가격의 60~80%다.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대상자에 따라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달라진다. 고령자는 시세의 76%, 사회초년생은 72%, 대학생은 68%, 주거급여수급자에게는 시세의 60%로 각각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