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6월27일(13:59)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크레인 및 특장차 제조업체 광림 (1,006원 ▼3 -0.30%)이 상용구난차(Wrecke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65억 원으로 광림의 매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광림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16년과 2017년 방위산업청의 물량을 전량 계약하게 됐다. 광림은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도 방위산업청과 상용구난차 계약을 체결했다.
광림 관계자는 "방산관련 매출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꾸준히 방산 관련 매출을 지속하고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산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군 전역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