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디스는 브렉시트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투심이 약화하면서 투자와 소비를 낮출 것이라고 했다. 이는 결국 경제 성장 약화로 이어질 것이므로 등급전망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무디스는 이날 EU의 신용등급을 기존 최고등급인 'Aaa'로 유지했으며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또 다른 회원국들이 EU를 탈퇴할 위험이 커지기는 해지만 여전히 낮다면서 EU의 현재 최고 신용등급은 그 재정·재무 구조에 상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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