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8%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이 기간 68.2% 증가했고, 수출 역시 6.3% 확대됐다.
SM6는 누적 2만184대가 판매돼 초기 3개월 목표로 삼았던 2만대 판매를 달성하게 됐다. 르노삼성은 그간 '2만대'를 소비자들이 신차를 자주 보게 돼 신차효과가 극대화 되는 1차 성공 판단 기준으로 삼았다.
오는 9월 후속 QM6가 출시 예정인 QM5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79.2% 감소한 128대 판매됐다.
수출에서는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2% 증가한 1만2200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SM6와 QM6는 하반기 수출을 앞두고 각 지역 개척을 위해 각각 203대, 483대 선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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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철 르노삼성차 영업총괄 상무는 "안정적인 공급과 더불어 제품에 대한 호평이 본격적으로 입 소문을 타면서 SM6의 중형차 시장 재편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SM6에 대한 고객들의 대만족이 QM6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